‘세이노의 가르침’은 한국의 유명 부자이자 작가인 세이노가 쓴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책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통해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책의 첫 번째 부분인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를 자세히 살펴보며, 세이노가 전하는 가르침을 하나씩 풀어 보겠습니다.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

삶에 대한 태도
세이노는 우리에게 삶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것을 강조합니다. 그는 ‘삶에 비굴하게 질질 끌려가지 마라’라고 말하며, 우리가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만 우리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을 끌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말은 삶을 무기력하게 받아들이는 대신, 스스로 주도권을 갖고 변화에 도전하라는 뜻입니다.
분노의 힘
세이노는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해 분노하라고 조언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분노는 단순히 감정적으로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현 상황에 대한 불만을 동력으로 삼아 변화하려는 의지를 말합니다. 그는 ‘분노를 느끼는 사람만이 닫힌 문을 세게 쾅쾅쾅 두드릴 수 있다’라고 말하며, 변화의 출발점이 바로 그러한 분노에서 나온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우리가 변화를 시작하려면 그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현재에 대한 불만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성공을 위한 노력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행동을 해야 한다고 세이노는 말합니다. ‘그들이 놀 때 놀지 말고, 그들이 잠잘 때 잠을 덜 자고, 그들이 쓸 때 덜 씀으로써 목돈을 준비하고 기회를 찾으면 된다’는 그의 조언은, 우리가 다른 사람과 똑같은 방식으로 살아서는 큰 변화를 이루기 어렵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는 노력과 절약, 기회를 찾는 지속적인 준비가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합니다.
현실을 직시하라
세이노는 우리에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말합니다. 그가 제시하는 조언은 현실적이며 때로는 냉정하지만, 우리에게 진정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합니다.
세이노는 ‘이 세상은 학교처럼 너희들의 자부심을 키워주려고 하지 않는다’라고 하며,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 생각만큼 공평하지 않을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 직장에서의 상사나 현실적인 직장 생활은 학교에서 경험했던 엄격한 선생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큰 도전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햄버거 가게에서 일한다고 니 품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조언을 통해 어떤 직업도 가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성격에 맞는 일을 하라
세이노는 성격에 맞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사람을 상대로 하는 일에서는 인간관계 기술이 중요하고, 기록된 것을 다루는 일에는 학구열과 응용력이 필요하며, 무생물을 다루는 일에는 창조성이, 그리고 육체를 사용하는 일에는 육체적 재능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야만 그 일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에 대한 태도
세이노는 어떠한 일이든 그 일에 대해 올바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어느 우물이건 그 우물 주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말하며, 맡은 일을 진정으로 내 일처럼 여기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허드렛일조차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서 큰 일을 꿈꾸는 것은 잘못된 태도이며, 기본부터 충실히 해야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지속적인 개선과 학습
세이노는 일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6개월간 같은 방식으로 일한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며, 항상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는 자신이 하는 일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변화하는 자세를 잃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스트레스 관리
세이노는 스트레스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스트레스가 외부 상황 때문이 아니라, 그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는 우리의 무지 때문에 생긴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해결을 위해서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며, 적절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는 ‘무지함의 뿌리는 바로 게으름이다. 정면 돌파하라. 회피 말고 방법을 찾아라. 그게 스트레스를 없애는 제초제다’라고 말하며, 스트레스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권장합니다.
실패를 대하는 자세
세이노는 실패를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보고, 중요한 것은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는가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실패했다면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기존의 생활 수준을 유지하려는 무리한 노력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는 ‘절벽에 떨어지고 있는 상황일지라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건 결코 아니다. 하늘을 향해 날아볼 순 있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미래에 대한 태도
세이노는 미래를 지나치게 계산하지 말고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승자는 일단 시작하고 계산한다’는 그의 말은, 지나친 계획과 걱정보다는 행동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무엇이든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해라’라고 말하며, 무슨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라고 충고합니다.
시간 관리
세이노는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0분 이상 고민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너무 오래 고민하고 망설이다 보면 기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결단력 있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직업 선택에 대한 조언
세이노는 직업을 선택할 때 성공한 사람들의 현재 모습을 무작정 따라 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는 ‘백만장자들의 현재 직업을 그대로 따라 하지 말라’며, 그들이 어떻게 시작했는지에 주목하라고 조언합니다. 모든 일의 시작은 보통 미미하고 작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높은 목표를 설정하기보다는 주어진 일에서 최선을 다하며 성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면 아무 일이나 해라’라고 말하며, 어떤 일이든 열정을 가지고 재미있게 하라고 권합니다.
능력 개발의 중요성
세이노는 지속적인 능력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특히 컴퓨터 활용 능력을 현대 업무에서 필수적인 지식으로 꼽으며, 지식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지식과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개인의 성장이 단지 자기 자신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더 넓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장사와 사업에 대한 조언
세이노는 장사나 사업을 시작할 때 돈을 버는 것이 우선 목표라면 그 장사나 사업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합니다. 대신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고 즐기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말합니다. 그는 ‘많은 부자들은 재미있게 일한다’고 하며, 일을 즐길 때 비로소 진정한 성과와 성공이 따라온다고 이야기합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의 첫 번째 부분은 우리에게 현실을 직시하고, 적극적으로 삶에 임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의 조언은 때로는 날카롭고 비판적이지만, 그 속에는 깊은 지혜와 경험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의 조언을 실제 삶에 적용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이노의 말처럼 ‘무엇이든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이노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삶의 주인이 되라고 말합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 이것이 바로 세이노가 말하는 성공의 비결일 것입니다.